박보영 Park B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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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 Park Bo-young joined the warm donation procession by donating 50 million won to restore forest fire-damaged areas such as Uljin, Gangwon-do, Gangneung, Donghae, and Yeongwol, and support the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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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Bo-young's donation, which was donated through the Hope Bridge Disaster Relief Association on the 5th, will be used for firefighters busy extinguishing fires in poor conditions, including temporary mobile assembly houses and emergency relief kits for forest fire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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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Park Bo-young delivered 50 million won to the sanitary pad support project for women and adolescents from low-income families, 50 million won to support the livelihood of the COVID-19 vulnerable last year, and 100,000 masks to firefighters and paramedics.

Meanwhile, Park Bo-young is choosing her next film ahead of the release of the movie "Concrete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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